과거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부유했던 국가가 몰락하는 과정

아프리카 대륙 중남부에 위치한 국가인 '짐바브웨'는 1960년까지만 해도 아프리카 국가들 중 가장 잘살았던 국가였다고 합니다. 과거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부유했던 '짐바브웨'가 몰락하는 과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60년 대 당시 짐바브웨의 경제수준은 아프리카 국가들 중 최고였고 따라서 짐바브웨에는 고층 빌딩들과 상업시설이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짐바브웨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관광 사업 역시 호황을 이루었다고 하는데요.

짐바브웨는 1960년 대 시절 아프리카 최초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국가이기도 하며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장편 경쟁부문에도 진출했다고 합니다. 

특히 짐바브웨는 세계 3대 폭포라고 불리고 있는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국가로 자연 상태가 매우 잘 보존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많은 동물학자들의 로망이기도 했으며 유럽인들이 노후에 살 곳으로 지정을 해두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짐바브웨는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가 등장했고 '로버트 무가베'가 등장하면서 짐바브웨의 경제는 추락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로버트 무가베'의 임기 후반에 접어들자 짐바브웨의 경제와 사회가 개판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는데요. 이로인해 짐바브웨는 몰락하게 되었고 결국 약 30년간 이어진 '로버트 무가베'의 폭압정치는 2017년 11월에 군부 쿠데타로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로버트 무가베'가 정권을 잡기 시작하면서 백인들의 농장을 강제로 몰수했고 백인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면서 수용소에 감금까지 시켰다고 합니다. 그 결과 잠바브웨의 농업 생산량이 폭락했고 농업 경제 또한 폭망했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흘러 세계 경제가 악화되면서 짐바브웨의 물가는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치솟았고 짐바브웨의 지폐는 하루 만에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또한 2013년 짐바브웨 재무장관은 국고에 23만 원 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짐바브웨 정부가 사실 상 파산을 한 것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엠머슨 음난가'가 집권하면서 짐바브웨의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짐바브웨는 아프리카 국가들 중 토지, 자원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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