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인들이 중국인들을 공격하는 진짜 이유

지난 9월, 아프리카 콩고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건설노동자 2명이 아프리카 콩고인들에게 습격당해 목숨을 잃은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중국인들이 공격 당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9월, 콩고인들의 집단 공격으로 인해 중국인 건설노동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에 콩고에 위치한 중국 대사관은 중국인들에게 '아프리카에 있는 중국인들은 주의해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중국인들이 아프리카에서 집단으로 공격을 당한 일이 이번이 처음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중국은 아프리카에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고 있고 많은 중국인들이 아프리카로 넘어가 기술자로써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이 아프리카에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면서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는 차이나 타운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차이나 타운이 형성되면서 원래 살고 있던 주민들을 내쫓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잃은 아프리카인들은 중국인들을 싫어하기 시작했고 이 것이 폭력으로 번지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외신들은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중국인 폭행 사건을 보고 원래 아프리카인들이 중국인들을 싫어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차이나 타운이 형성되면서 중국인 업주들은 이른바 갑질을 행사하면서 아프리카에서 혐중 정서를 키우기도 했다는 것이 외신들의 분석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아프리카인들은 엄청난 자금이 중국으로부터 들어온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아프리카인들이 이득을 본 것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인들은 가나에 금광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가나로 넘어가 불법으로 금광을 파헤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 10년 간 중국 광산업자 5만 명은 아프리카에서 매년 24톤의 금을 강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혐중이 거세지자 대한민국 외교부도 자국민들에게 아프리카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주의를 당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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