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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친미국가로 돌아서게 되면 동아시아에 발생할 수 있는 일 4가지

똥베이런 201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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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2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린다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친미국가로 돌아서게 되면 동아시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고립


일본은 2차세계대전 이후 소련과 미국이 체재대립을 하는 '냉전'을 통해 막대한 무기를 수출해 경제를 부활시켰습니다. 또한 일본은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의 존재로 인해 미국의 비호를 받는 국가이기도 한데요. 북한이 친미로 돌아서게 될 경우 미국은 한반도를 통해 중국을 더 견제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북한이 주한미군 철수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상 북한이 친미로 돌아서게 될 경우 일본은 찬밥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대중국 포위망 완성


미국은 베트남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친미권 국가로 편입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인도, 한국, 일본, 대만, 동남아 국가연합 등으로 이뤄진 친미국가들이 중국을 포위하는 형상을 그렸다고 볼 수 있는데요. 북한이 친미권 국가로 돌아서게 될 경우 미국은 북한과의 협상을 통해 중국을 직, 간접적으로 압박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이나 국제적 위상에 있어서 중국은 이득을 보겠지만 미국과 군사대치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동아시아의 중심지 변화


북한이 친미국가로 돌아서게 된 후 '한반도 종전'이 사실 상 이루어지게 되면 한반도는 동아시아 중심지로 우뚝 설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특히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 종전 선언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반도는 북한에 길이 열리게 될 경우 '시베리아 횡단열차', '아시안 하이웨이' 고속도로가 뚤리기 때문에 동아시아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이 친미로 돌아서게 될 경우 한반도는 동아시아 약소국이 아닌 경제/군사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라고 합니다.



한반도, 중, 러 3국 견제구도 완성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과 대립을 하는 구도이기는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21세기에 접어들어 국익을 우선시 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군사적 협력을 하고는 있지만 서로 견제를 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북한이 친미국가로 돌아서게 될 경우 동아시아 국가들이 눈치게임을 하는 한반도, 중국, 러시아 3국 견제구도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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