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상 공산주의가 세계에서 사라졌다고 볼 수 있는 이유

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라는 경제이념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이로 인해 2차세계대전 이후 시기를 냉전이라고 인류는 부르고 있으며 현재도 공산주의를 채택한 국가들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사실 상 공산주의가 세계에서 사라졌다고 볼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산주의라는 개념 자체는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받는다.'라는 이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공산주의권 국가 최초로 시장 경제를 개방하는 '개혁개방'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소련은 공산주의라는 이념을 파생시킨 국가로 공산주의 종주국임에도 불구하고 1991년에 붕괴했습니다. 그리고 소련의 뒤를 이은 국가인 러시아는 '자유 민주주의 체재'를 채택하고 공산주의를 버리고 자유시장경제체재를 선택하게 됩니다. 

중국의 개혁개방과 소련의 붕괴로 인해 공산주의권 국가들은 큰 혼란에 빠졌고 결국 베트남 역시 '도이머이'라는 시장경제개방을 하게 됩니다. '도이머이'는 베트남 공산당이 시장경제는 개방하지만 통제권은 베트남 공산당이 가지고 있는 것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미국과 대한민국을 위협하던 북한 역시 '남북정상회담'에서 베트남식 개혁개방인 '도이머이' 경제모델을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사적인 순간이 될 2018년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의 경제모델 역시 논의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고 하는데요. 시장경제를 끝까지 개방하지 않았던 북한 역시 시장을 개방하면서 공산주의라는 개념 자체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공산주의라는 개념 자체는 시장경제의 성격을 가진 이념으로 공산권 세력들이 시장체재를 개방했다는 것은 공산주의의 소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랭킹월드 추천 글 링크>

외국인들이 한국인을 보고 가장 신기해하는 점 4가지

중국 역사 상 가장 인자한 국모로 평가받는 황후

원나라가 아시아에서 겪은 굴욕 3가지

몽골 제국이 중국 대륙의 논밭을 목장으로 바꾸지 않은 이유

몽골 제국이 점령하지 못한 국가 2개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