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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컨텐츠 관련 업체만 인수하는 이유

똥베이런 201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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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 그룹은 항저우 출신의 영어교사인 '마윈'이 1999년에 창립한 중국 국적의 IT기업입니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컨텐츠 관련 업체만 인수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은 중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지갑 시스템인 '알리페이'라고 불리는 '쯔푸바오'를 개발했습니다. '알리바바 그룹'이 개발한 '쯔푸바오'로 인해 중국 모바일 지갑 시스템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중국 알리바바 그룹'은 중국 최대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 역시 운영하면서 중국 IT기업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는데요.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인구대국인 만큼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타오바오'와 모바일 전자지갑인 '쯔푸바오'로 인해 중국 최대 IT기업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알리바바 그룹'이 전성기를 이룩하고 미국 주식시장에 기업공개를 한 후 주식에 상장하자 '알리바바 그룹'은 중국 1위의 IT기업이 되는 기염을 토해냈는데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은 기업공개 이후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은 영화 컨텐츠 유통 및 제작을 하는 '알리바바 픽쳐스'를 설립하고 중국 영화산업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영화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동시개봉을 하거나 기대작들을 보면 영화 관람 이전에 유통사 및 투자업체에 대한 광고가 나오는데요. 한국 영화관에서도 '알리바바 픽쳐스'라는 기업 로고를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알리바바 그룹'은 호스팅 업체인 '알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중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호스팅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이 것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세계 인터넷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중국판 유튜브라고 불리는 '투도우왕'이라는 컨턴츠 동영상 사이트를 인수하면서 알리바바 그룹은 컨텐츠 미디어 시장에까지 진출하기에 이르는데요. 특히 '요우쿠'라고 불리는 중국 최대 미디어 사이트는 중국 '투도우'에서 인수해 같은 계열에 있다고 합니다.



즉, 중국 '알리바바 그룹'은 IT컨텐츠 사업으로 진출하면서 인터넷 시장의 절대강자의 자리를 굳히겠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인터넷 미디어 시장이 세계를 정복한다고 하니 '알리바바 그룹'이 컨텐츠 관련 업체만 인수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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