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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가 아시아에서 겪은 굴욕 3가지

똥베이런 2018.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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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는 몽골의 3대 칸인 '쿠빌라이 칸'에 의해 건국 된 제국으로 원나라는 세계사에서도 가장 큰 영토를 보유한 제국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원나라가 아시아 전역을 지배하다시피 했지만 아시아에서 겪은 굴욕이 몇가지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원나라가 아시아에서 겪은 굴욕 3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몽전쟁


여몽전쟁은 몽골(원나라)군이 고려를 침공하면서 시작 된 전쟁으로 한국사에서는 이를 '대몽항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여몽전쟁은 9차례로 진행되었으며 고려의 삼별초라는 조직의 항쟁 역시 여몽항쟁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원나라는 고려로부터 조공을 받기 위해 9차례 침공했으며 9번 째 침공 당시 강화협정을 체결하면서 전쟁은 끝이 났다고 합니다. 몽골(원나라) 역사 상 9차례 공격해 강화협정을 체결한 경우는 한민족의 국가인 고려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원나라의 일본 원정


원나라는 남송을 멸망시키기 위해 고립 정책을 생각해 내던 중 고려인 출신 관료가 '왜나라와 남송이 무역을 하니 일본을 우리편으로 끌어들이자'라는 것을 말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쿠빌라이 칸'은 일본을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고자 일본 원정을 계획하고 일본에 상륙하게 되는데요. 원나라의 일본 원정은 총 2차례 진행되었으며 2차례 모두 태풍에 의해 군선이 박살나면서 끝났다고 합니다. 원나라의 일본 원정은 '쿠빌라이 칸'에게 있어서 가장 흑역사로 기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원나라의 베트남 원정


원나라 '쿠빌라이 칸'이 원나라를 다스리던 시기 원나라는 베트남 정복 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원나라는 계획대로 베트남을 침공했고 당시 베트남의 왕조국가는 '쩐 왕조'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원나라는 베트남을 총 3차례 침공했으나 '쩐흥다오'라는 베트남판 이순신에 의해 큰 피해를 입고 철수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쩐흥다오'는 베트남에서 국민적 영웅으로 아직까지도 회상되고 있는데요. 3차례 모두 침공했으나 실패한 원나라는 추가 침공은 계획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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