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수군이 4개월 만에 왜군을 박살낸 전투들

안녕하세요. 많은 한국인들은 한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전투집단으로 이순신 장군이 지휘한 조선 수군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조선 수군은 임진왜란 발발 4개월 만에 남해안을 장악하면서 왜국 본토에서 넘어오는 군수물자들을 전부 차단 해버렸습니다.

조선 수군이 4개월 만에 왜군을 박살낸 전투들

옥포해전

임진왜란 발발 이후 조선 수군이 출전하여 조선군이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입니다. 대체적으로 해유령 전투보다 늦게 보고되어 해유령 전투가 조선군의 첫 승리라고 주장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조선군을 통틀어 임진왜란의 첫 승리는 옥포해전입니다. 

사천해전

조선 수군이 거북선(귀선)을 최초로 투입한 해상 전투입니다. 사천해전은 왜 수군 13척을 전멸시킨 해전으로 대체적으로 거북선이 처음 출전한 전투로 유명한 전투입니다.

당항포 해전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통제사 지휘 아래 삼도수군 연합함대가 당항포 인근에서 왜 수군 전력을 유인해 박살낸 전투입니다. 당항포 해전은 거제도 주민들의 제보로 인해 시작 된 전투라고 하네요.

율포 해전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삼도수군의 연합함대가 거제도 율포만에서 부산으로 향하고 있는 일본 함대를 발견하였는데요. 율포 인근에서 왜군의 대선 2척과 소선 1척을 불사르고 나머지는 모두 붙잡은 해전이라고 합니다.

한산도 해전

삼도수군 연합함대가 한산도 인근 해상에서 대승을 거둔 해상 전투입니다. 한산도 해전에서는 육전에서 사용되는 포위전술인 학익진을 사용한 전투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한민족의 4대 대첩인 살수대첩, 귀주대첩, 행주대첩과 더불어 4대대첩의 하나로 불리고 있습니다.

안골포 해전

경남 진해 인근 해역 안골포에서 왜군을 격멸한 해상전투입니다. 안골포 해전은 특히 새벽에 벌어진 해상 전투이며 지리적으로 불리한 여건이었으나 탁월한 수군 지휘관들의 작전 지휘 승리였다고 합니다.

장림포 해전

대체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해상 전투는 아닙니다. 장림포 해전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4차 출정(8월 24일 ~ 9월 2일) 기간 중 첫번째 전투라고 하는데요. 장림포 해전은 양산강 인근에서 벌어진 소규모 접전이었다고 합니다.

합포 해전

옥포 해전이 벌어진 당일 오후에 있었던 해상 전투입니다. 합포 해전 당시 조선 수군은 옥포 해전의 소식을 접하지 못한 왜군의 소함대 5척을 전멸 시킨 전투라고 하네요.

부산포 해전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 최초로 왜군 본진을 타격한 부산포 해전입니다. 이순신 장군과 조선의 연합함대는 장사진을 펼치며 화력을 뿜어냈다고 하는데요. 부산포 해전에서 왜선은 100여 척 함선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 전투 이후에는 왜군은 더 이상 적극적인 해상 작전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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