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우리가 잘 모르는 조선의 4대 쿠데타

똥베이런 2017. 1. 23.
반응형

안녕하세요. 현대 한국인들은 조선에서 일어난 반정 중에서 인조반정을 제일 많이 기억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조선에서 많은 반란이 일어났기는 했지만 그 중에서도 쿠데타에 성공한 조선의 4대 쿠데타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조선의 4대 쿠데타



무인정사


대체적으로 무인정사는 태종 이방원이 일으킨 제1차 왕자의 난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왕세자 책봉과 관련하여 일어난 난으로 대체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태종 이방원은 명군으로 평가받고는 있지만 난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평가가 엇갈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태종 이방원은 세종대왕의 아버지입니다.



계유정난


조선의 세조가 일으킨 반정으로 유명한 한명회가 설계한 쿠데타입니다. 반정에 성공함에 따라 수양대군은 즉위한지 얼마 되지 않은 단종을 폐위시켰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당시 문종이 39세의 나이에 붕어하면서 수렴청정을 할 대행이 없었으며 문종은 조선의 국왕 중 유일하게 왕비가 없었다고 합니다. 세조가 반정 이후 백성 중심의 정치를 펼쳤다고는 하지만 부정부패로 인해 왕권이 더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합니다.



인조반정


광해군이 국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인조반정입니다. 인조반정은 광해군이 폭정을 저지르며 민생을 돌보지 않았다는 것이 명분이 되면서 일어난 반정이라고 하는데요. 광해군이 명나라를 멸망시킨 청나라와의 우호적인 정책을 펼치는 것에 대해서도 명분으로 잡고 반정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중종반정


연산군 12년에 일어난 지극히 신하들이 주도하여 일어난 반정입니다. 연산군은 조선왕조에서도 폭군으로 묘사되는 인물인데요. 평소 연산군에게 불만이 많았던 조선의 관료들이 연합하여 연산군을 몰아내고 중종을 옹립시킨 쿠데타라고 합니다.


<랭킹월드 추천 글 링크>

조선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 4가지 이유

동아시아 최고의 책략가 9인

가장 유력한 발해 멸망의 4가지 설

태종 이방원이 왕자의 난을 일으킨 6가지 이유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을 재평가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