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이슈

현직 파일럿들이 말해주는 비행기의 비밀들

똥베이런 2022. 2. 6.
반응형

비행기를 운전하는 직업을 우리는 파일럿으로 부르고 있고 가끔 공항에 가면 비행을 위해 출근을 하는 파일럿들을 볼 수 있습니다. 현직 파일럿들이 말해주는 비행기의 비밀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파일럿들이 말해주는 비행기 사고가 나는 대부분의 이유로 '버드 스트라이크'인데요. '버드 스트라이크'는 새와 비행기가 충돌하는 사고라고 합니다.

새와 비행기가 충돌을 하면 대체적으로 쿵이나 쾅하는 소리가 나지만 덩치가 큰 새와 충돌을 하게 되면 꽤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가 엔진 속으로 빨리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새가 엔진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엔진이 고장나 화재나 추락까지 발생한다고 합니다. 

실제 2018년에 미국 상공에서 비행 중인 비행기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갔는데 이 사고로 인해 엔진이 고장나면서 폭팔사고로 40대 여성이 크게 다쳤고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전 세계 파일럿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유형이 '버드 스트라이크'라고 합니다.

국내 상공에서도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약 5년 동안 '버드 스트라이크'가 1,459건이나 발생했다고 합니다.

국내 사례 중 대표적인 사례로는 2019년 4월 김포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 비행 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한지 2분만에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하면서 2분 만에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비행기 좌석을 고를 때 승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리가 창가쪽 자리인데 승객들이 창가쪽 자리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가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 비행기에 달려 있는 창문은 전 세계 공통적으로 전부 똑같고 둥근 모양으르 하고 있는데요.

1950년 대까지만 해도 비행기의 창문은 원래 사각형이었는데 사각형의 꼭지 부분이 외부 압력에 가장 약해 기압차이가 발생해 사고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고로 인해 승객 안전의 이유로 비행기 창문은 모두 둥글게 하여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행기 내부에 있는 화장실은 밖에서도 문을 열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게 되면 비행기 내부에 있는 정화탱크에 모았다가 착륙하면 따로 처리를 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비행기 승객들은 자신들이 볼일을 보면 공중에서 분해된다고 생각하는데 분비물 모두를 정화탱크에 모았다가 착륙 후 처리 한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