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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이 코로나 감염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

똥베이런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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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코로나19 감염증 바이러스에 대한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와 전 세계 의학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프랑스 파리 피티에 실페트리에르병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해당 병원의 연구진은 코로나19 감염증 바이러스 확진자 480명을 대상으로 흡연자 비율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확진자 480명 중 350명은 입원 조치를 했으며 나머지는 가벼운 증세를 보여 귀가 조치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평균 연령 65세 이상의 입원자 중 흡연자의 비율은 4.4%였고 자가격리 환자들 역시 평균 연령은 44세였는데 이들 역시 흡연자 비율이 5.5%였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경우 같은 연령대 흡연자 비율이 40%, 11%에 달하는 결과를 놓고 보았을 때 확진자의 흡연 비율이 낮은 사실에 주목한 것인데요. 연구진들은 흡연자들이 일반적으로 사람들보다 코로나에 감염 될 확률이 훨씬 낮다는 점을 증명했으며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 물질이 감염 확률을 낮춰주는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또한 확진자나 의료 분야 종사자들이 니코틴 패치를 붙이게 되면 감염 위험을 낮출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하는데요.

 

해당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은 프랑스 보건당국에 임상시험을 신청환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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