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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의 오른팔 19살 부따가 학교에서 불렸다는 별명

똥베이런 202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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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으로 알려져 있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오른팔로 성착취물, 영상, 유포, 협박을 일삼아온 19살 부따의 얼굴이 공개되었습니다. 

조주빈의 오른팔 역활을 했던 닉네임 부따의 본명은 강훈으로 강훈은 포토라인에서 신상이 공개되었으며 이와 관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따의 동창생들이 그의 학교생활을 폭로했다고 합니다. 부따와 같은 반이었다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부따는 남자친구들 사이에서도 음담패설을 정말 많이 하던 아이라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이어 강훈의 별명은 로리콘이며 여학생들이 체육복을 갈아입는 걸 훔쳐보려고 해서 학교가 뒤집힌적도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이러한 엽기적인 행동을 하던 강훈은 학창시절 공부를 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학생 시절에는 전교 부회장을 했고 올해는 서울에 위치한 한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텔레그램 N번방 가해자들이 신상을 공개하는 인스타그램에서 부따에 대해 '강훈은 뼈 속까지 일베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강훈은 중학생 시절 대기업 멘토, 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도 있는데 강훈의 장래희망은 프로그래머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력을 가진 강훈이 조주빈을 도와 피해자들을 유인하고 성착취물로 얻은 수익을 환금해 조주빈에게 전달하고 박사방을 관리해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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