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 투자 규모 축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국내 반도체 사업부문 투자 확대 결정!

삼성전자는 삼성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분야에서 2019년보다 국내 인력 2,485명을 추가 채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 부문 LCD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하면서 희망퇴직을 진행했지만 반도체 부문에서 채용 규모는 2,500명을 넘겼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3대 주력사업 부문에서 직원수가 가장 늘어난 곳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2019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문의 직원수는 2만 7886명으로 237명이 줄었고 TV, 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CE사업 부문은 1만 2309명으로 159명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AI, 5G, loT, 자율주행을 4대 미래산업으로 선정하면서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했고 반도체 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9년에만 반도체 부문에 22조 6000억원을 집행했는데 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문에서 초미세공정을 위한 극자외선 설비투자를 대폭늘렸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평택 2라인 공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공장이 완공되면 반도체 인재들을 대거 채용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채용과 반도체 사업에 대한 투자규모를 늘리는 것에 대해 업계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경력사원을 대거 채용하는 것을 처음본다며 이재용 부회장이 승부수를 던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가 조금 덜 팔리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생활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할 것을 판단한 것 같다'는 소문도 들린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삶이 비대면과 IT기술을 통해 생필품을 구매하는 중요수단이 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의 초격차를 이어가기 위해 국내 투자를 늘릴 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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