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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

똥베이런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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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에 대한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한민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11일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자료는 중국 대표포털사이트 바이두(https://baidu.com)을 참고했으니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2월 11일 오후 2시 52분 기준 중국 정부가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확진자 42717명 의심자 21675명 치료자 4040명 사망 사례 1017명으로 평균적으로 하루 6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치료자 역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치료자 역시 재감염의 위험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발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감염별 중국 도시 순위를 보면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인 후베이성 우한시를 필두로 광동성, 절강성이 위험지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현재 후난성에는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흑룡강성에는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률이 낮다고 보도되고 있지만 이 또한 아닌것으로 판단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8번째 확진자 (3번째 감염자의 지인)
28번째 환자(89년생, 중국 국적)는 #3 환자 (1.26일 확진)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월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환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 발열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격리 전 이루어진 타 치료와 관련된 진통소염제를 복용중이어서 추가 증상 확인이 제한적이었던 점을 고려, 잠복기 완료 시점을 앞두고 검사를 시행(2.8일)하였으며, 1차 검사상 양성과 음성의 경계선상의 결과가 나와 재검사하기로 결정하였다. 자가격리를 유지하며 24시간 간격으로 2차례 재검(2.9일, 2.10일)을 실시한 끝에 2월 10일 최종적으로 양성으로 판정하고, 현재 국가 지정입원치료병상(명지병원)에 입원중이다.
환자는 계속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기간 함께 거주 했던 접촉자(1명)는 검사결과상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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