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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간접 접촉으로도 감염된다.

똥베이런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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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 광저우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의 집 출입문 손잡이에서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핵산이 발견되었다고 광저우 일보가 3일 보도했습니다.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문 손잡이처럼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물체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면 간접 접촉을 통한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장저우빈 '광저우질병예방통제센터' 대변인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은 주로 비말(침방울)로 전파가 되는데 접촉으로도 옮겨진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덧붙여 물체 표면에 바이러스가 붙어있다면 음식을 먹거나 눈을 비비는 행위로도 충분히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광저우 일보가 공개한 사진은 현재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 3억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올리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 내용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이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쉽게 걸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하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광저우질병통제예방센터 장저우빈 대변인은 '바이러스가 인체에 나온 후 얼마나 길게 생존하는지 크게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며 청소와 소독,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생관리전문가들을 비롯해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은 웨이보를 통해 생활에서 자주 접촉되는 문손잡이나 핸드폰, 키보드, 마우스, 수도꼭지, 리모컨 등이 오염되기 쉽다며 소독을 잘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에 크게 호전이되는 방법을 발표하였지만 여전히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는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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