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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허무하게 무너진 시진핑의 중국의꿈

똥베이런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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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퍼져나가면서 전 세계가 중국을 멀리하고 있고 중국 내부에서도 엄청난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시진핑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악마'로 규정하고 전쟁을 선포했는데도 불구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빠른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사망자가 30명 대를 유지하더니 2월 3일 기준으로 40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실제 중국 현지 우한뿐만 아니라 타 도시의 길거리에 사람이 돌아다니지 않고 있으며 식량을 구매하기 위해 잠깐 외출을 할 정도이며 중국 정부는 외부 외출을 자재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즉, 중국 정부도 현재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심각한지 판단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태국에서는 에이즈 항바이러스와 엔플루엔자 항바이러스를 투여해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호전되었다는 발표를 했지만 중국에서는 아무런 발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국 정부는 홍콩의 바이러스 권위자라고 할 수 있는 관이 교수의 지원을 거부했으며 미국의 지원 역시 거부한 상황입니다.

 

중국 시진핑 정부가 외치고 있는 '중국의 꿈(쭝궈멍)'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휘청거리고 있으며 중국 내 시진핑 정부에 대한 신임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시진핑 정부는 청렴한 중국을 만든다는 명분으로 환락가를 비롯해 부패 공무원들을 척결하면서 중국 인민들의 지지를 많이 받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시진핑 정부의 위기대책능력이 심판대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시진핑이 독재를 하려고 하고 있다며 '모택동(마오쩌둥)'에 비유하기도 하지만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하지 못한다면 시진핑의 주석 연임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진핑의 '중국의 꿈'은 허무하게 사라질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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