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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년이나 걸려서 독도 일출 촬영에 성공했다는 사진작가

똥베이런 2019.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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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울릉도와 독도가 보이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 사진작가가 3년 간의 노력 끝에 울릉도에서 독도의 일출을 찍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3년이나 걸려서 독도 일출 촬영에 성공했다는 사진 작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2014년 사진작가 권오철 씨는 독도의 일출 장면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이 장면을 찍은 곳은 바로 92km 떨어진 울릉도에서 촬영이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권오철 사진작가는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 있는 '독도와 울릉도의 날씨가 맑으면 서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독도 일출을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쉽지 않은 것은 해 뜨는 위치가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독도와 태양을 일직선으로 볼 수 있는 것은 1년 중 2월과 11월 뿐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권오철 씨는 둥근 지구를 고려해 삼각 함수를 적용했고 해발 600m정도에 촬영 포인트를 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수도 있었으니 그 것은 바로 날씨였고 독도의 일출을 찍기 위해서는 날씨가 관건이었다고 하는데요.



울릉도에서 독도 일출 장면을 찍으려면 2월과 11월이라도 잔잔한 파도와 맑은 하늘은 필수이고 해수면에 해증기가 없어야하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까지 도와줘야한다고 합니다. 권오철 사진작가는 이를 무려 3년을 도전해서 2014년 11월 5일 오전 6시 43분 드디어 독도 뒤로 시뻘건 일출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요.



권오철 사진작가는 '일본이 울릉도가 독도를 볼 수 없다고 하는데 실제로 다 보이고 촬영도 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권오철 사진작가는 2015년 독도 사진전에 이 일출 사진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공익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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