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달리 대만에서 여고생이 임신하면 생기는 일

한국과는 다르게 대만에는 특이한 육아 휴가 규정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과는 달리 대만에서 여고생이 임신하면 생기는 일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만에서는 여고생이 출산을 하게 될 경우 출산 휴가를 준다고 합니다. 대만 여고생이 출산을 하게 될 경우 이 기간 내에는 결석으로 처리가 되지 않고 시험은 휴가가 끝난 후 재시험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만 교육부의 학생국장은 여고생 출산 및 육아 휴가 규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교육에 대한 권리와 자기 몸에 대한 권리는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임신을 했다는 이유로 불량학생이나 나쁜 사람으로 낙인 찍어서는 안됩니다'라고 말했는데요. 덧붙여 대만 교육부 학생국장은 '이 것은 그 학생에 대한 인격적인 차별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즉, 대만에서는 여고생이 임신을 해 출산을 하게 될 경우 인권문제로 인식해 그에 합당한 휴가를 준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성별 평등 교육법 14조에는 학교는 임신한 학생의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호 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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