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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동안 공개하지 않은 '19금' 연예담 공개한 여배우

똥베이런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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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9년 동안 이야기하지 않은 송지효의 연예담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9년 동안 공개하지 않은 '19금' 연예담 공개한 송지효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런닝맨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나는 이런 데이트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송지효의 연애 이야기는 거의 못들어봤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멤버들의 시선은 송지효에게 집중되고 송지효는 결국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소개하기 시작했는데요.



송지효는 '활동을 할 때였는데..' 라며 자신의 연애담을 밝혔고 크리스마스에 밖에서 데이트를 못하니까 집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집에서 놀다가 내가 깜빡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송지효는 남자친구가 자고 있는 나를 깨워 옆방으로 데려가더라며 거기에는 줄달린 풍선이 방 한가득 메우고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송지효는 자주 잠이 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남자친구의 깜짝 이벤트였으며 송지효는 감동을 받아 둘이 와인을 한잔하고 놀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후 송지효는 '아침이 되었다'며 갑작스럽게 이야기를 마무리했다고 하는데요. 런닝맨 멤버들은 송지효에게 중요 부분만 생략한 송지효의 이야기에 화를 냈고 송지효는 멤버들에게 '밀당 토크의 1인자'라며 극찬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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