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서는 '조선'이라는 국가를 어떻게 부르고 있을까?
조선은 한민족이 건국한 마지막 왕조국가로 고려 말 고려의 영웅이었던 '이성계'가 건국한 국가입니다. 동아시아에서 '조선'이라는 국가를 어떻게 부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아시아 국가로 분류되고 있는 중국, 일본에서는 한민족의 마지막 왕조국가인 '조선'을 '이씨 왕조' 또는 '이씨 조선'으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조선'이라는 국가를 '이씨 조선', '이씨 왕조'로 부르는 이유는 동양사에서 같은 국명을 가진 나라를 구분하기 위해 이러한 명칭을 종종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조선이 동아시아에서 '이씨 조선'으로 불리는 것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이씨' 성을 가진 왕족들이 왕위를 계승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선왕조의 역사를 보면 '군사반란'에 의해 왕이 바뀌어도 '이씨' 성을 가진 왕족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조선이라는 국가를 역사적으로 보면 더 더욱 동아시아에서는 '조선'이라는 국가를 '이씨 왕조', '이씨 조선'으로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인데요.
특히 대한민국 국내 '세계사' 교과서도에도 베트남의 역사를 다룰 때 베트남의 왕조국가였던 '대월국'이라는 정식 국호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내 '세계사 '교과서'에서도 베트남 왕가의 성을 따서 '레 왕조', '리 왕조', '쩐 왕조'라고 부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이씨 조선', '이씨 왕조'라고 부르는 것은 기분 나쁜 것이 아닌 구분의 용이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조선'이라는 국가는 '전주 이씨'가 세운 나라로 구분성의 용이 때문에 '동아시아 국가'들은 '조선'을 '이씨 왕조, '이씨 조선'이라고 부르는 것인데요. 중국 남북조시대 당시 '유유'가 세운 송나라와 '조광윤'이 세운 송나라를 구분하기 위해 '유송', '조송' 을 예시로 들수 있는데요.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위나라'와 조조가 세운 '위나라'를 구분 해 '조위'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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