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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들도 무서워서 피한다는 장소

똥베이런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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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산 등 차이나 타운이 형성되어 있는 곳에는 조선족들이 많이 사는데 널리 알려져 있는 중국인 밀집지역에는 다양한 취업 소개소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취업소개소를 찾는 조선족들도 무서워서 피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조선족들도 무서워서 피하는 곳은 전라남도 남서부에 위치한 전라남도 신안군이라고 합니다. 신안군의 전체 인구는 약 4만 2천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어 이 곳은 항상 대한민국에서 치안이 가장 열약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신안군은 대부분 다도해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섬 노예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네이다보니 경찰과도 유착관계가 형성되어 있어 섬 노예 사건이 발생해도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KBS에서 방영 중인 인간극장에는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성을 전라남도 신안군의 염전에서 일을 시키며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부부가 출연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실제 방송에서 염전 주인부부는 방송에서 했던 말과 달리 집에 CCTV를 설치한 후 염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었는데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선족들도 피하는 대한민국 지역'이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산바 있다고 합니다. 조선족 사이에서 전라남도 신안군은 매우 위험하다며 피해야 하는 곳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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