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2월 12일 중국 현황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이 발병한지 2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 대표검색포털 바이두 자료를 통해 2020년 2월 12일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현황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20년 2월 12일 오전 10시 19분 중국 보건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중국 내 확진자가 44,732명, 의심자가 16,067명, 완치자 4,742명, 사망자 1,114명으로 상황은 점 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완치자인데 완치자가 매일 늘어나고 있으며 확진자와 의심자는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표를 보면 후베이성이 가장 심각하며 그 다음으로 광동성 -> 허난성 -> 절강성 ->후난성 순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보건당국이 발표한 수치보다 더 심각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지만 중국 보건당국이 발표한 수치로만 설명을 드리는 것이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해외 감염자 및 완치자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해외에서 가장 많이 감염자가 발생한 곳은 일본으로 일본은 16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166명 중 대부분이 중국인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싱가포르, 태국, 한국순이며 싱가포르 완치자9명, 태국 10명, 한국 3명, 말레이시아 3명 순으로 통계가 되고 있습니다.

 

일간에서는 중국 당국이 감염자, 사망자 수치를 감추고 있다고 하는데 정상적인 수치를 발표해서 이 사태를 빨리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