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의 독을 혈액에 바로 넣으면 벌어지는 일

독사의 독에 노출되면 사람은 생명에 위협을 받을 정도로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독사의 독을 혈액에 바로 넣으면 벌어지는 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2017년 11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한 유튜버는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영상을 하나 찍었다고 합니다. 뱀 전문 유튜버인 '데이비드 스피드'는 직접 말레이 살무사의 독을 용기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데이비드 스피드'는 독액을 내뿜게 한 후 준비해둔 컵으로 살무사를 자극했다고 합니다. 심기가 불편한 뱀은 사나운 표정으로 컵을 공격했고 곧바로 뱀의 이빨에서 독액이 분비되었다고 하는데요.

뱀의 이빨에서 독액이 떨어지자 '데이비드 스피드'는 독액 한방울을 주사기로 담아 혈액이 담겨있는 용기로 옮겼다고 하는데요. 혈액이 든 용기를 '데이비드 스피드'는 독이 퍼질 수 있게 계속 흔들어주었다고 합니다.

데이비드가 용기에 준비한 혈액에는 독이 들어갔지만 외관상으로 아무런 변화도 없었고 색깔도 그대로 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혈액을 접시에 붓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고 혈액은 독에 의해 응고되어 마치 젤리 덩어리처럼 변했다고 합니다.

면봉으로 혈액을 만져도 혈액은 상당히 걸쭉해졌었다고 하는데요. 이 영상은 4,500만 뷰를 돌파하며녀서 아직까지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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