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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봉하는 영화에서 이병헌이 연기한다는 실존 인물

똥베이런 2019.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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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의 신작인 '남산의 부장들'에서 이병헌이 맡은 역활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개봉하는 영화에서 이병헌이 연기한다는 실존 인물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산의 부장들'이라는 영화는 이병헌, 이성민, 곽도헌, 이희준 등 명배우들이 출연해 영화팬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병헌은 내부자들, 이성민 이희준은 영화 마약왕에서 이미 우민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병헌이 이번 영화인 '남산의 부장들'에서 맡은 역활이 큰 화제가 되고 있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동아일보에 실렸던 정치 비화글을 엮은 책을 원작으로 한다고 하는데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한국 중앙정보부 소속의 부장들의 정치 공작스토리를 주로 다룬다고 합니다.



특히 '남산의 부장들'의 이야기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갑자기 실종된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 부장과 관련된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이병헌은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역활을 맡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재규는 유신 정권시절 중앙정보부장을 재임했으며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피살하면서 교수형을 받은 인물이라고 합니다. '남산의 부장들'이라는 영화가 정치적이고 매우 민감한 사안들을 다룬 영화인 만큼 이병헌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을 연기한다는 소식에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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