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매번 똑같은 캐릭터로 저예산 영화에 출연하는 이유

배우 마동석은 항상 비슷한 캐릭터로 많은 영화에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고 합니다. 배우 마동석이 매번 똑같은 캐릭터로 저예산 영화에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동석이 최근 출연한 작품을 보면 '신과 함께 - 인과 연'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인 감독들의 저예산 영화들이라고 합니다. 또한 마동석은 매번 강하고 주먹을 잘 쓰는 캐릭터를 맡아 영화 매니아들의 비판을 받아 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마동석이 출연하는 소규모 영화 대부분의 감독들은 마동석과 오래된 친구들이었다고 합니다.

마동석은 직접 '내가 무명일 때 큰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서 대소변을 받고 있을 때 잘될 것이라고 응원을 줬던 사람들'이라며 신인 감독들과의 우정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마동석은 '운 좋게 영화가 흥행되고 얼굴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작품을 찍게 되었다'며 스스로를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동석은 그의 친구들이 능력이 있음에도 오랫동안 데뷔를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도움을 주기 위해 친구들과 약속을 한가지 했다고 하는데요.

영화 범죄도시 이후 마동석에게 대규모 영화 제안이 많이 들어왔지만 마동석은 약속을 따올리며 친구들의 작품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마동석은 '배우로써 성공도 중요하지만 커리어만큼 사람도 중요했다, 다른 작품으로 다른 이미지를 생산하면 되지만 약속만큼은 지켜야 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친구들과의 의리를 보였는데요. 마동석은 최근 '동네사람들', '성난황소'에서 강한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다시한 번 영화 매니아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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