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를 통해 인민군이 탈북하는 5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북한의 일반 주민들은 압록강을 건너서 중국을 통해 제 3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하지만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북한 인민군들은 간혹 휴전선을 넘어 한국군으로 귀순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DMZ를 통해 인민군이 탈북하는 5가지 이유

중국으로 넘어가는 거리

북한의 최전방은 강원도와 개성시 입니다. 하지만 최전방 인민군들은 중국으로 탈북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어차피 목숨을 걸고 탈북을 하는 입장이다보니 모 아니면 도의 생각으로 DMZ를 넘는 것을 선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2할이 넘어가는 확률

한반도의 DMZ에는 동물들이 지뢰에 의해 사망한다고 하는데요. 폭우가 내리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지뢰들은 쓸려내려간다고 합니다. 운이 정말 좋다면 지뢰를 피해 한국측 초소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단점은 밤에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탈북으로는 가장 빠른 거리

휴전선을 걸어서 간다면 30분이면 남한으로 넘어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밤에 이동을 하면 1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어차피 탈북은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빠른 거리를 선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비교적 허술한 북한측의 경비

김정은 정권에 들어가면서 압록강을 건너 탈북하는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압록강 주변 국경선에 경비를 강화했다고 합니다. 특히 탈북하기에 최악의 조건인 DMZ지역은 북한측의 허술한 경비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DMZ로 진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이후가 문제겠죠

사전에 치밀한 경로 탐색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탈북을 마음먹은 최전방의 인민군은 탈북하기 위해 사전에 치밀한 경로를 탐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DMZ지역 중에서도 안전한 장소를 탐색한거나 하는 것인데요. 최근 공식적으로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없지만 보도되지 않은 내용 중에서도 DMZ를 통과해서 탈북하는 인민군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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