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모르는 살수대첩의 비밀 5가지

안녕하세요. 한국인들은 고구려를 생각하면 살수대첩을 종종 떠올리기도 하는데요. 수당전쟁 당시 고구려는 수나라 30만 대군을 어떻게 전멸 시켰는지에 대한 비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살수대첩의 비밀 5가지

을지문덕의 거짓항복

고구려 대장군 을지문덕은 수나라 별동대 30만이 주둔하고 있는 진영에 거짓으로 항복을 하고 수나라 진영으로 들어갔는데요. 하지만 을지문덕 장군은 수나라군을 탐색하기 위해 들어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전쟁사상 최초로 총지휘관이 직접 적을 염탐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죠

수나라 별동대의 식량부족

을지문덕 장군은 수나라 별동대 현실을 거짓 항복을 통해 알았는데요. 수나라 별동대의 임무는 평양성을 빠른 시간안에 함락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수나라를 출발했을때 부터 식량이 부족하여 문제를 겪고 있었던 수나라 별동대의 제일 심각한 문제를 알고 있었다는 것이죠

게릴라를 통한 수나라군 공격

식량이 부족하여 빠른 시간안에 함락을 해야했던 수나라 별동대였으나 고구려군과 수십차례 결전을 벌어야 했는데요. 고구려군과 지속적인 전투로 인해 배고픔과 힘이 빠진 수나라군은 결국 평양성 함락을 포기하고 퇴각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수나라군을 끝까지 추격

결국 평양성을 함락시키지 못했던 수나라 별동대는 수나라로 돌아가기 위해 요하로 퇴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을지문덕 장군은 수나라 별동대를 끝까지 추격했다고 하는데요. 고구려군의 추격은 수나라 별동대의 퇴각을 늦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나라 퇴각로 중 하나인 살수에서 섬멸

한국인 모두가 아시다시피 수나라 별동대 30만 명은 살수(현재의 청천강)에서 수장당했습니다. 중국의 역사서에는 요하로 살아 돌아간자가 2,700명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살수대첩은 요하에서 건너오는 수나라군을 수장으로 몰살 시킨 것이 아닌 퇴각하는 수나라 별동대를 수장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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