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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은 대표적인 남파공작사건 6가지

똥베이런 2017.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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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 김정은 괴뢰정부인데요. 남한은 한국전쟁 이후 수 많은 간첩을 파견하고 또는 무장을 한 간첩을 내려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남파공작사건이 보도 될 때마다 한국인들은 경악을 하기도 하였는데요.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았던 대표적인 남파공작사건 6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은 대표적인 남파공작사건 6가지



1.21사태 (김신조 사건)


1968년 1월 21일에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공작원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하여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서울 세검정 고개까지 침투했던 사건입니다. 총 침투한 인원 31명 중 29명은 국군에 의해 사살되었으며 미확인 인원이 1명, 투항 1명(김신조 소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일한 생존자인 김신조의 이름을 따서 이 사건을 일명 '김신조 사건'이라고 합니다.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1668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에 걸쳐 울진-삼척 지구의 연안을 통해 북한측 무장공비 120명이 침투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인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강원 정선, 영월, 삼척 지구에 을종사태를 선포하면서 군경과 예비군들이 동원되어 공비들의 퇴로를 차단하고 소탕작전을 실시하였습니다. 소탕작전 결과 무장공비들을 소탕하는데 성공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남한 사회에 반공질서의 강화라는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사건


1983년 10월 9일에 현재의 미얀마(버마)를 방문 중이었던 전두환 대통령 일행의 암살을 시도하기 벌인 북한의 폭탄 테러 사건입니다. 북한의 무장공비들은 1984년 가을에 네팔에 침투했던 공작원들이 여권과 공작금을 챙기지 못한 상태로 현지 경찰들에게 쫓기게 되자 40일 동안 국경을 넘어 북한으로 귀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강릉시 무장공비 침투사건은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국 소속 상어급 잠수함이 동해안 일대에 침투하여 정찰, 공작 활동을 벌이고 복귀를 시도 하던 중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북한 잠수함이 꽁치잡이를 목적으로 한 그물에 걸려 잠수함이 좌초되자 해상 복귀가 불가능 해진 인민군들이 육지에 상륙하면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건은 68사단의 초병과 택시기사 이진규 씨가 북한의 잠수함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고 무장공비 소탕작전의 성과로는 총 26명 중 13명 사살 11명 피살, 1명 생포, 1명 도주입니다. 아군 피해는 전사 11명, 민간인 피해 4명, 부상 27명, 예비군 1명 사망으로 한국에서 경악을 했던 사건 중 하나입니다.



1997년 최정남-강연정 부부간첩사건


1997년 북한 35호실 소속의 북한 간첩이자 실제 부부 사이였던 최정남, 강연정이 발각된 사건입니다. 1970년 대 이전에는 부부를 모두 내려보내면 귀순하기 쉽다는 이유로 한 명은 북한에 놔두고 변절하면 처벌하는 형식으로 활동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1980년 대에 들어가면서 부부 간첩단은 신분은폐가 쉽다는 장점을 들어 부부 모두 간첩으로 활동시키는 경우가 생겨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7년 최정남, 강연정 부부가 잡히면서 당시 안기부(현 국가정보원)이 파악했던 북한 부부 공작조는 약 10여개 조로 파악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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