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 10가지

한국의 전쟁사를 살펴보면 고구려 영양왕 시대와 발해 무왕을 제외하면 중국 영토르르 선제 공격한 사례는 거희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 전쟁사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 10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명량해전 (임진왜란)

정유재란에 포함되는 해전으로 울둘목이라는 지형을 이용하여 왜선을 막은 해전이며 현재까지도 의문점이 많이 남아있는 해전입니다. 이 전투의 지휘관은 이순신이며 당시 수군병력이 이순신 장군을 신임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도 되는 해전입니다.

한산도 대첩 (임진왜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남해안을 장악하게 된 결정적인 해전으로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기도 하는 해전입니다. 한산도 대첩에서 조선 수군이 펼친 전법은 학익진으로 전라좌수영의 함대가 아닌 조선수군의 함대가 연합하여 왜선을 박살내버린 세계 해전사에서도 인정받는 해전입니다.

살수대첩 (고수전쟁)

고대 한반도에서 일어난 고구려 방어 전술로 살수대첩의 지휘관은 을지문덕 장군입니다. 612년 살수(현재의 청천강)에서 수나라 대군을 수공으로 몰살시킨 고대 한반도에서 가장 유쾌한 승리입니다.

요동성 전투 (고수전쟁)

1차 고수전쟁 당시 수나라 대군을 막아버린 철옹성이라고 불리는 현재 랴오닝 성에 위치한 요동성 전투입니다. 1차 고수전쟁 당시 수나라 대군은 요동성을 함락하지 못하고 수나라 본국으로 회군하면서 1차 고수전쟁은 끝이 났습니다.

안시성 전투 (고당전쟁)

유명한 고당전쟁의 안시성 전투입니다. 고당전쟁에서 친히 정벌을 나선 이세민이 안시성 전투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유명한 전투입니다. 당나라 대군을 안시성에서 결사항전한 안시성의 성주는 양만춘 장군입니다. 특히 안시성 전투에서는 당나라 군이 쌓은 토산이 무너지면서 고구려 군이 반격을 시작했죠

진주성 대첩 (임진왜란)

임진왜란 당시 호남으로 진격하려고 하는 왜군을 진주성의 백성들과 조선 관군이 힘을 합쳐 3만이라는 대군을 물리친 전투입니다. 물론 조선 의병들이 게릴라 형식의 전투를 벌였으며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대첩입니다.

행주산성 대첩 (임진왜란)

임진왜란 당시 광주목사 권율이 행주산성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한양을 공격하려고 했던 왜군이 행주산성을 공격하게 되면서 조선 백성들과 힘을 합쳐 얻어낸 승리입니다. 행주산성 대첩 또한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입니다.

귀주대첩 (여요전쟁)

고려시대에 일어난 승리로 10만 정예병을 이끌고 고려를 침공한 요나라를 강감찬 장군이 귀주에서 20만 고려군을 이끌고 승리한 전투입니다. 이 전쟁으로 인한 영향은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던 고려백성들에게 있어서 종전이라는 선물을 준 뜻깊은 승리입니다.

진포해전 (여말선초)

여말선초 당시 500척의 왜군 함선이 나타나고 왜군이 진포를 약탈하고 침공하자 고려 조정에서는 최무선 장군과 더불어 출전을 명하게 됩니다. 당시 고려 수군은 화포로 무장하고 있었으며 엄청난 화력으로 왜선을 섬멸하게 되는 아주 뜻깊은 해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산대첩 (여말선초)

조선의 초대국왕인 이성계가 출전한 전투로 여말선초에 흩어져 있던 왜구들이 연합한 왜군연합과 황산일대에서 승리한 전투입니다. 황산대첩의 승리로 인해 왜군의 약탈과 침입이 잦아졌다는데 있어 큰 의미를 두고 있는 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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