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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경호를 '구르카'가 담당하게 된 이유

똥베이런 2018.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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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구르카' 용병은 세계에서 가장 전투력이 강한 용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경호를 '구르카'가 담당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구르카'라는 조직은 영국군의 용병제도로 인해 영국군에서 군 전역을 한 후에는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연금을 비롯하여 각 종 혜택 중 전역 '구르카' 용병들은 싱가포르 경찰국에서 근무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부여된다고 합니다.



싱가포르는 영국의 지배를 받은 이력이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 정부는 영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전역 구르카 용병들을 채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구르카 용병들은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등 엄청난 무쌍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전적으로 인해 싱가포르 정부는 전역 구르카 용병들을 채용해 경찰국 소속으로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싱가포르 경찰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직 '구르카 용병'을 '북미정상회담'의 경호부대로 지정하고 철통 보안을 수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싱가포르 정부는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될 경우 각 종 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세계적인 빅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국가 간의 회담은 방문객을 증가시키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미국, 싱가포르, 북한, 대한민국 4개 국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기를 기대해보는데요. '북미정상회담'이 긍정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최대 수혜국는 싱가포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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