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커피로 인해 1차세계대전에 연합국측으로 참전한 국가

똥베이런 2018.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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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Coffee) 때문에 1차세계대전에 연합국측에 참전한 국가는 바로 '브라질' 입니다. 브라질이 1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으로 참전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커피'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커피 때문에 브라질이 세계 대전에 연합국측으로 참전한 이야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브라질은 1차세계대전 직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90% 이상을 독점하는 커피 생산국이었습니다. 하지만 1차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브라질의 커피 무역로가 완전히 차단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1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 작전으로 인해 브라질은 커피 수출에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또한 독일의 잠수함 작전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은 해상봉쇄를 감행했는데요.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 작전과 연합국측의 해상 봉쇄로 인해 브라질의 커피 수출량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버렸다고 합니다.



이에 브라질의 고충을 알고 있었던 영국과 미국은 브라질에 제안을 하나하게 되는데요. 미국과 영국은 브라질에게 "커피 재고 우리가 다 사줄테니까. 독일에 선전포고해라."라는 제안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제안을 받은 브라질은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게 되었고 브라질군은 연합국측으로 참잔하게 됩니다. 실제 1차세계대전 당시 브라질은 커피 수출은 브라질 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연합국측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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