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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지막 왕조 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지속될 수 있었을까?

똥베이런 2018.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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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라는 국가는 한민족의 마지막 왕조국가로 500년이나 지속되었기 때문에 조선왕조 500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조선 왕조가 어떻게 500년이나 지속될 수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은 1392년 여말선초 당시 고려의 무장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 이후 세운 국가입니다. 또한 조선은 유교사상을 중점으로 하는 '신진사대부'라는 세력이 집권한 유교 국가이기도 한데요.



조선이 500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태종 이성계의 아들인 조선의 3대 국왕 '태종 이방원' 때문이라고 합니다. '태종 이방원'은 조선 건국 공신으로 한민족 역사 상 최고의 성군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의 아버지이기도 한데요.



'태종 이방원'은 일부 폭군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조선의 왕권을 강화하고 사병제를 완벽하게 폐지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태종 이방원'은 사병제를 폐지하고 군대라는 무장조직을 중앙정부에 귀속시켜 왕권에 대한 도전과 반란 조짐을 완벽하게 차단시켰는데요. 이러한 '태종 이방원'의 왕권강화는 500년 동안 크고 작은 반란을 진압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조선 왕조가 500년이나 지속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의 3대 국왕 '태종 이방원'의 왕권강화가 없었더라면 조선이라는 나라는 한민족의 마지막 왕조국가가 아니었을수도 있었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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