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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발생한 롯데월드 무료 개방사건

똥베이런 201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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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아는 롯데월드는 환상의 나라로 불리고도 있지만 뒤로는 데스월드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2006년에 발생한 롯데월드 무료 개방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롯데월드는 개장 이후부터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의 반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런데 2006년에 발생한 아티란티스 사고는 롯데월드 역사 상 최악의 안전사고로 기록 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안전과 직원 A씨는 아틀란티스 놀이기구 맨 앞좌석에 앉아 있다가 시속 70km 속도로 급하게 회전하는 구간에서 기구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이후 안전과 직원 A씨는 12미터 아래 석촌호수로 추락했고 사고 발생 25분 후에 구조대에 의해 익사한 채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문제점은 당일 안전과 직원 A씨는 만취상태였으며 A씨와 함께 롯데월드를 방문했던 동료 B씨 역시 만취상태였다고 합니다. B씨는 만취한 A씨가 직원이라는 이유로 놀이기구에 탑승시켰는데 안전벨트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아틀란티스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롯데월드측은 해당 사고에 대해 사과한다는 취지로 롯데월드 전면 무료개방을 선언했고 이는 더 큰 논란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무료개방 당시 출입구 유리창이 깨져 골정 등 중경상을 입는 환자가 발생했고 초등학생 등 3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개장 10분 만에 입장객 수 3만 5천 명을 넘어서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4시간 동안 놀이기구 1개에서 2개만 간신히 탈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사람이 너무 많아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건 당일 MBC 뉴스데스크는 아나운서는 클로징 멘트에서 롯데월드를 비판하는 멘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MBC 아나운서는 안전을 바라는 시민들을 '결국 사고로 얼룩진 롯데월드 무료 개방 행사'에 공짜만 밝히는 사람들로 취급한 것이 아닌지 씁쓸해집니다'라며 롯데월드를 비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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