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무명배우 리스트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

배우 김혜수가 무명 배우들의 정보가 담긴 리스트를 가지고 다닌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김혜수가 무명배우 리스트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혜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명배우 리스트'를 가지고 다닌다고 밝힌 바 있다고 합니다. 김혜수가 가지고 다니는 '무명배우 리스트'에는 이름, 나이, 전화번호까지 휴대폰 메모장에 빼곡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김혜수는 무명배우를 만나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 적는다, 아티스트의 경우 내가 캐스팅 디렉터까지는 아니지만 기억해두었다가 그 배우에게 맞는 캐릭터가 있으면 추천해주기도 한다'고 밝혔는데요.

김혜수가 가지고 다니는 '무명배우 리스트'에는 70세가 넘는 무명배우들의 정보도 있다고 합니다. 김혜수는 특히 '일반적으로 한 배우가 주목받는다고 했을 때 주목받지 못했던 시절의 모습을 나혼자 기억하고 있다면'이라면서 설명을 추가로 하기도 했는데요. 김혜수는 예전에 한 작품에 출연했더라도 누군가 그를 기억하게 된다면 '저 배우 어떤 작품에서 봤는데 진짜 좋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하고 싶어지지 않느냐며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무명배우들에게 맞는 배역이 나오면 추천해주고 많은 조언을 해주는 김혜수의 행동이 재조명되자 많은 사람들이 칭찬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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