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원자폭탄 개발을 비밀리에 진행한 이유

원자폭탄은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강력한 무기로 2차세계대전이라는 대규모 전쟁을 한 방에 끝낸 무기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원자폭탄을 사용하기 전 원폭개발을 비밀리에 추진했다고 하는데요. 미국이 2차세계대전 당시 원폭개발을 비밀리에 진행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국이 개발한 원자폭탄은 2차세계대전 당시 루스벨트 대통령의 맨해튼 계획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맨해튼 계획은 루즈벨트 대통령을 비롯한 실제 개발자들을 제외하곤 극비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루즈벨트 대통령 사임 후 대통령에 당선 된 해리 트루먼 대통령 역시도 원폭의 존재에 대해 몰랐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전시총리였던 윈스턴 처칠 역시도 몰랐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가 2차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 개발을 비밀리에 진행한 것은 정보유출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각 국의 스파이들은 적국을 상대로 정보를 빼가는 스파이 활동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맨해튼 계획 자체도 유출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히틀러는 독일의 우수한 과학기술을 통해 전쟁의 판도를 바꿀 무기를 개발했었다고 합니다. 히틀러가 개발하려고 했던 무기 역시 미국의 맨해튼 계획과 비슷한 원자폭탄 개발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은 소련군에 의해 베를린이 함락 당하면서 항복을 하게 되었는데요.

실제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도 원자폭탄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치 독일 과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원자폭탄을 개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게 원자폭탄을 맞고 '무조건 항복'을 하면서 일본은 원자폭탄을 개발하지 못했는데요.

미국이 2차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을 비밀리에 진행한 것은 정보유출을 우려하여 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 일본이나 독일이 원자폭탄을 먼저 개발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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