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북한군 병사들이 한국군을 부러워하는 이유

한국전쟁 휴전 이후 대한민국과 북한은 국경을 맞대고 대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북한 최전방 군사들은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을 보고 부러워한다고 하는데요. 최전방 북한군 병사들이 한국군 병사를 보고 부러워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북한의 군 복무기간은 13년으로 10년이 넘는 세월이기 때문에 10대 후반에 입대를 하게 될 경우 30대 초반이 되서야 전역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최근 북한 내부에서는 자본주의가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출세보다도 돈을 더 벌어야 한다며 입대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북한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북한 인민군 병사들은 한국이 징병제를 실시하는 국가인 것은 알지만 군 복무기간이 1년 10개월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매우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북한군 병사가 국군 장병의 근무기간이 1년 10개월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눈치로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북한군 병사들은 매일 보던 병사가 대략 1년 10개월이 지나면 새로운 얼굴로 교체되는 것을 보고 한국군의 군 복무는 대략 2년이구나라고 대략 짐작한다고 합니다.

또한 북한 최전방에서는 대한민국과 똑같이 망원경을 이용하여 남한 지역을 내다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망원경으로 남한측 근무초소의 근무자가 누구인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추측도 가능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군 병사들이 한국군을 하나 더 부러워하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보급체계라고 합니다. 최전방 근무 이력이 있는 탈북자 출신들은 망원경을 이용하여 한국군의 도하 훈련이나 식량지원 등을 망원경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전방 북한군 병사들은 한국군의 군 복무기간을 포함하여 식량, 훈련지원 등 모든 부분을 부러워한다는 것인데요. 즉, 북한은 식량 보급도 제대로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군 복무도 13년에 환경이 너무 열약하기 때문에 한국군의 모든 부분을 부러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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