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인천상륙작전'을 사전에 미리 예측했던 인물

똥베이런 201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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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낙동강까지 밀려 부산이 점령 당했다면 한반도는 적화통일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국제연합군의 인천상륙을 통해 국군과 연합군은 총반격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중국 수뇌부 중 한 명은 인천상륙작전을 사전에 미리 예측했다고 합니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연합군과 국군은 서울을 수복하여 평양을 함락시키면서 북진을 거듭했습니다. 연합군과 국군이 북진을 거듭하자 김일성과 북한 수뇌부는 중국으로 도망가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김일성은 마오쩌둥에게 원병을 요청하자 중국 공산당은 대규모의 전투병력을 한반도에 파병하게 됩니다.



연합군의 인천상륙 직전 연합군의 인천상륙을 미리 예측한 사람은 바로 중국 공산당 1대 총리를 지낸 '저우언라이'라고 하는데요. 



'저우언라이'는 한반도 파병 결정 직전 있었던 베이징 전략회의에서 만약 맥아더가 상륙한다면 군산이나 원산이 아닌 인천에 상륙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또한 '저우언라이'는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 중공군 26만을 한반도와의 국경 일대에 배치 지시를 내린 인물이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저우언라이'는 김일성이 한국전쟁 전부터 중국의 말을 워낙 듣지 않았기 때문에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결국 김일성은 한국전쟁 당시 '저우언라이'의 말을 듣지 않고 연합군에게 박살이 난 것 인데요.



만약 '저우언라이'가 남한측 인사였다면 한국전쟁 당시 남한이 북진 통일을 이룩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우언라이'는 행정적인 능력에 있어서 최고였다고 하지만 군사적 안목도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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