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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맹인 중국을 다루는 방법

똥베이런 2017.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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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은 한국전쟁 이후 조중혈맹조약을 체결하면서 동맹으로써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핵 개발이 국제사회의 문제점으로 대두되면서 미국은 중국을 압박하며 대북제재를 감행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북한이 동맹국인 중국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열린 BRICS 정상회의 개최로 인해 인도와 중국은 국경분쟁을 외교적 합의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BRICS 정상회의 개최 당일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굉장히 난처한 입장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BRICS 정상회담 개최 당일 북한이 6차 핵 실험을 감행하여 동맹국인 중국을 난처하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는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갑자기 한 것이기 때문에 중국 역시도 뒤통수를 맞았다며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6차 핵 실험 이후 북한은 조선중앙티비를 통해 핵 무기 개발 완성 단계에 돌입했다며 추가적으로 핵 실험을 통해 완벽한 핵 보유국이 되겠다며 국제사회를 도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북한은 조선중앙티비를 통해 미국을 직접적으로 도발하면서 자신들과 협상을 시도하라는 비간접적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미국은 북한의 속셈과는 달리 중국과 강력한 대북제재를 실행해야 한다며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전화하기도 했는데요. 



북한 김정은은 중국이 북한 제재를 강력하게 실행하게 될 경우 자신들이 미국과의 대립에 있어서 매우 분리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북한은 중국 앞 마당을 지키는 문지기와 같은 역활을 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중국의 약점과 정책적 문제를 이용하여 행동을 하기 때문에 중국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최근 북한은 미국이 자신들에게 먼저 선전포고를 했다며 발언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소국(북한)이 대국(중국)을 다루려고 하는 이 상황에서 중국의 결정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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