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라이벌 소련이 붕괴하자 전 세계에 벌어진 일

2차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은 초강대국으로 성장하면서 냉전시대가 촉발했고 체재대립으로 인해 전 세계는 이 시기를 '냉전(Cold War)'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련은 붕괴했고 미국은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라이벌 소련이 붕괴하자 전 세계에 벌어진 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차세계대전이 종전되자 미국은 한반도 이남으로 진입했고 소련은 만주작전을 통해 한반도 이북으로 진입했습니다. 또한 냉전시대의 개막을 알린 대표적인 전쟁은 바로 한반도에서 발발한 한국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긴 시간이 흘러 소련은 내부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쿠데타가 발생했고 결국 소련은 붕괴했습니다. 소련은 냉전시절 공산주의를 퍼트린 공산주의의 종주국으로 미국과 더불어 전 세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는데요.

소련 연방이 붕괴하고 러시아가 소련의 뒤를 이어 건국되었지만 연방이 붕괴했기 때문에 러시아는 소련의 뒤를 이어 미국과 대립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소련이 붕괴하자 미국의 화폐인 달러가 전 세계 공용화폐로 지정되면서 미국은 전 세계 경제권을 좌지우지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즉, 그야 말로 진짜 미국의 화폐가 전 세계 공용화폐가 되자 미국은 '쇼미더머니'라는 것을 실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소련이 붕괴하자 중국은 공산권 국가의 지주 국가가 되었고 중국이 개혁개방을 통해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룩하자 중국의 화폐인 '위안화'는 미국과 더불어 세계 공용화폐로써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결정적으로 소련의 영향력을 받던 동유럽권 사회주의권 국가들이 붕괴하고 새로운 민주정권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동유럽권 사회주의 국가들이 일제히 붕괴되자 소련발 사회주의는 사실 상 끝났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소련의 붕괴는 한반도 안보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니 그 것은 바로 북한의 핵 개발인데요. 확인된 바는 없지만 소련 붕괴 당시 북한은 소련으로부터 핵 개발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았다는 이야기도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소련의 붕괴로 인해 미국의 세계 유일 초강대국으로의 성장과 중국의 성장, 사회주의의 붕괴, 북한의 핵 개발이라는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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