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두려워하는 중국의 '둥펑 미사일'의 이름은 어떻게 붙혀지게 되었을까?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은 중국의 전략미사일들을 관리하는 부대로써 중국의 탄도탄 시리즈인 '둥펑' 미사일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의 거희 대부분의 탄도탄 미사일에는 '둥펑' 이라는 이름을 통일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중국 전략 미사일 '둥펑' 이라는 통일 명칭이 어떻게 붙혀지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전략미사일 둥펑 시리즈는 영문상의 이름으로 Dong-Feng이라는 이름을 따서 국제 명칭상으로는 DF-XX로 분류되어 명칭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통일 명칭으로 인해 중국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DF-21, DF-31에도 둥펑이라는 통일 명칭이 붙혀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중국의 전략미사일을 DF-XX로 분류되지만 NATO코드로는 CSS-XX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유럽 일부에서는 CSS시리즈로 적용하여 부른다고 하는데요.

중국의 전략 미사일인 둥펑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은 1957년 중국이 소련으로부터 R-2 탄도 미사일에 대한 연구 지원을 받게 되면서 중국의 둥펑 시리즈의 역사도 시작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련으로부터 탄도탄 연구지원을 받게 된 중국은 마오쩌둥의 이름으로 연설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연설에서 마오쩌둥은 '동쪽에서 새로운 바람'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면서 둥펑(DF)이라는 명칭이 중국 탄도탄의 명칭으로 통일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탄도미사일 '둥펑' 시리즈는 러시아와 미사일 전략과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미사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주변국 중에서 중국의 전략 탄도탄 전략에 맞대응 할 수 있는 전력을 가질 만한 나라는 대한민국과 인도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그나마 중국의 주변국 중 탄도탄 전력으로 중국과 맞설 수 있는 나라는 인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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