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한반도 전쟁시 제주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이유

똥베이런 2017.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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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현재는 국제적 관광지가 되면서 섬 전체가 문화유산이 될 정도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만약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하게 될 경우 제주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대한민국 해군의 해군기지가 있는 섬으로 최근에는 대한민국 해군의 주둔지로 사용할 만큼 군사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 바다가 삼면이라는 특성 상 제주도는 삼면 바다를 기동할 수 있는 중간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대한민국 해군은 대한민국 해상영토 어느든지 신속하게 기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 태평양사령부 소속 함대 역시도 제주 해군기지에 정박할 정도로 제주해군기지는 한미연합으로써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즉, 제주도는 한미연합과 더불어 대한민국 해군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해군기지라고 할 수 있는 점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제주도는 왜구의 침략이 잦았기 때문에 방어체계가 비교적 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한양의 중앙정부와는 거리가 있고 섬이라는 것 때문에 독자적인 방어체계 설립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왜구의 침입이 잦았지만 체계적으로 방어할 수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왜구와 서신을 주고 받으며 그들의 침략을 제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 종결되자 한반도는 전 영토가 피폐화되었지만 유일하게 평화를 유지했던 곳이 제주도라고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이 제주도를 점령하지 못했던 이유가 있었는데 제주도는 원래 전라남도에 속하는 섬이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도(전라남도) 수군절도사 겸 삼도수군통제사를 역임했던 것을 알고 계실텐데요. 



즉, 이순신 장군의 전라좌도 수군은 제주도를 방어해야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었던 셈인 것입니다. 이 때문에 제주도는 임진왜란, 정유재란 중에도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죠.



한국전쟁 당시에도 전쟁이 발발하자 가장 많이 피난 한곳이 바로 제주도와 부산이었습니다. 최근 미국 CIA의 공개 된 기밀문서에 의하면 부산이 밀리면 제주도에 한국 망명정부를 설립한다는 미국의 기밀문서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한국전쟁 당시 고아원, 신병육성소 등의 기본시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제주도는 한국전쟁에서 중요한 요충지이자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이용되면서 현대에 이르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역사 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고 현재에도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물론 대한민국과 대치하는 적의 해군이 한미연합보다 더 강력한 해군력을 보유하면 제주도는 안전지대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미연합의 해군력은 세계 최강이기 때문에 제주도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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