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차세계대전 당시 실험병기로 개발한 무기 3가지
미국은 2차세계대전 당시 진주만 폭격으로 미국 국내여론이 전쟁참여여론으로 확산되면서 연합국측으로 참전하여 일제를 패망시켰습니다. 따라서 2차세계대전 당시에 미국이 실험병기로 개발한 3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리틀 데이비드
1945년 2차세계대전 말기에 만들어진 미국의 박격포입니다. 포 구경만 따지면 세계 최대의 곡사포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차르대포보다 크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제작된 포격용 병기중에서는 가장 거대한 구경을 가진 괴물 박격포입니다.
리틀 데이비드는 구스타프 열차포와 비슷한 이유로 사용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리틀 데이비드라는 거대 박격포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핵폭탄을 본토에 맞은 일본이 항복해버린 것이라고 합니다. 미군의 입장에서는 시험병기를 실전용으로 개조한 것이라 비용은 그리 많이 들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T28
미국의 초, 중전차로 차 체모습 때문에 구축전차나 돌격포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GMC T95라는 다른이름으로 바뀌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T28은 독일의 서부전선 방어선인 지크프리트 선을 돌파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차세계대전 당시 개발 목적과는 다르게 독일군의 아르덴 대공세 당시 독일군의 정예부대 때문에 제대로 활용도 하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T28은 현재 미국의 박물관에 전시중이라고 합니다.
T92
2차대전 당시 미국이 개발한 자주포로 240mm M1 블랙드래곤 곡사포를 자주화 해보고 싶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M1 블랙드래곤 곡사포가 너무 무겁고 다루기 불편했기 때문에 미군은 이 대포의 자주화를 결정했는데요. 차대를 선정해보니 엄청난 무게의 곡사포를 견딜 차대를 찾다가 T26E3 차대를 개조하여 T92로 명명되면서 5대가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T92 전차를 만들고 보니 2차대전이 종전되어 버렸고 태평양 전쟁 말기에 일본을 작살 낼 몰락 작전에 시험적으로 T92와 자매품 GMC T93 몇 대가 투입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일본이 항복해 버리는 바람에 사용도 못해보고 미국 예산만 엄청 사용해버렸다고 합니다. 결국 T92 전차 역시 T28과 더불어 미국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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