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헬 게이트라고 불리는 5대 사건

동아시아에 위치한 한반도는 한민족이 살아가고 있는 곳으로 한민족의 역사를 한국사라고 통칭하고 있습니다. 한국사의 헬 게이트라고 불리는 5대 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5위 한국전쟁

1950년 6월 25일에 발생한 한국전쟁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한 북한군의 남침으로 발발한 전쟁입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남한측 전사자는 14만 명에 달하며 남, 북한을 합치면 대략 200만 명정도로 추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남, 북한의 대부분의 산업 시설들은 파괴되었으며 남한의 경우 종전 후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했습니다.

4위 임진왜란, 정유재란

일본 열도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내부 불만을 잠재우고자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킨 명분은 명나라를 치러 갈 테니 길을 내달라고 요청을 하였지만 조선측이 거절한 것을 빌미삼았다는 것인데요. 임진왜란으로 인해 조선인 사망자 최소 18만에서 최대 1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조선 팔도 66%가 황폐화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일본은 조선에서 데려온 도공들을 데려다 일본의 도자기 기술을 발전시켰고 이로 인해 일본은 도자기 수출로 인해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고 합니다.

3위 고려 말 홍건적, 왜구의 침입

고려 말기 중국 대륙에서는 원나라에 대항하는 황건적들이 봉기했고 황건적들의 세력은 한반도 평양까지 다달았다고 합니다. 물론 태조 이성계의 활약으로 인해 황건적들을 박살 냈지만 고려의 국력이 쇠퇴했고 비슷한 시기 남쪽에서는 왜구들의 침입으로 약탈 및 양민 학살이 빈번했다고 합니다. 위로는 홍건적이 아래는 왜구가 들쑤시는 바람에 고려 말기는 백성들이 단 하루도 편하게 생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위 대몽항쟁

대몽항쟁은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9번 맞서 싸운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1225년부터 1259년까지를 대몽항쟁기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대몽항쟁기는 대략 34년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대몽항쟁기 당시 몽골 군대가 점령한 지역의 백성들은 약탈과 방화로 지옥을 살아야 했다고 합니다.

1위 경신대기근

경신대기근은 1670년부터 1671년까지를 뜻하는 기간으로 조선 현종 때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신대기근은 한국 역사 상 최악의 기아 사태로 평가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당시 조선의 인구는 1200만에서 1400만 정도였고 이 중 1년 만에 30만에서 최대 40만까지 아사한 것으로 야사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먹을 것이 없어 사대부, 왕족도 몇 명 아사 했다고 합니다. 당시 임진왜란을 경험한 늙은이들도 임진왜란도 이것보다 나았다고 했을 정도이니 피해가 엄청났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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