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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역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았던 역대급 '패스트푸드'

똥베이런 2018.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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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에서 방영하는 '역사채널e'에서는 조선시대 당시 조선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았던 '패스트푸드'에 대해 소개해주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당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던 조선시대 최고로 인기가 많은 '패스트 푸드'는 어떤 음식이었을까요?



그 음식은 바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설렁탕'이라는 이라고 합니다. 



정확하게 설렁탕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유행을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 팔도를 떠들썩하게 만든 음식이 설렁탕이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 총독부의 주도 하에 '식용 소고기 생산정책'으로 인해 경성 내 정육점이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용 소고기를 판매한 정육업자들이 팔고 남은 소 뼈와 나머지 재료들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맑은 물에 소 뼈를 넣어 푹 고와 간장 대신 소금으로 간을 했던 방법으로 '설렁탕'이 탄생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설렁탕은 13전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뚝배기에 국물과 부산물을 넣고 내놓기만 하기 때문에 바쁜 사람들에게도 한 끼 식사로는 최고였다고 하는데요.



1930년 대에 접어들면서 경성(서울)에만 설렁탕 집이 100군데가 넘어갔고 설렁탕 주문이 증가하자 설렁탕 집들은 배달부를 고용해 배달까지 해주었다고 합니다.



조선인들이 설렁탕을 즐겨먹는 모습을 보고 일본인들까지 설렁탕을 먹기 시작하면서 조선 팔도에서 최고의 패스트 푸드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설렁탕이 한민족의 고유 음식인 줄만 알았는데 설렁탕이 이렇게 탄생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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