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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기체 흔들린다는 경고 방송을 하지 않는 이유

똥베이런 2018.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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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의 대부분은 기상 변화로 인해 항공기가 흔들리게 될 경우 안내 경고 방송을 통해 탑승객의 안전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한항공은 비행 중 기체가 흔들려도 경고 방송을 하지 않고 개별 통보를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고 하는데요. 대한항공이 기체 흔들린다는 경고 방송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항공 오너 일가는 대한항공 자체가 자신들의 것 인 것처럼 온갖 갑질을 행사해왔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그들의 갑질이 들어나게 되자 전 국민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실 온 가족이 뉴스에 갑질로 인해 언론의 보도를 탄 것은 대한민국 건국 역사 상 최초의 사례라고 합니다.



JTBC 보도에 의하면 대한항공 여객기 운행 시 난기류(비행기가 흔들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대처 방안을 담은 직원용 안내문을 다시 작성했다고 합니다. 항공법에 의하면 항공기 운행 시 모든 위험 상황에 대해서는 전 좌석에 방송을 통해 위험 상황을 통보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항공 법을 무시하고 일반 좌석에만 안내 방송을 하고 일등석 및 비지니스석에는 개별 통보를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하는데요. 대한항공이 일등석 및 비지니스석에 항공기 위험 상황에 대해 개별 통보를 내린 것은 조원태 사장의 말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원태 사장은 자신이 탑승한 비행기가 난기류로 인해 전 좌석에 안내 방송이 나가는데 그 안내 방송으로 인해 게임이 방해되었다는 것 때문에 개별 안내를 지시했다는 것인데요. 익명의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난기류 안내 방송으로 인해 게임 모니터 화면이 끊기자 불같이 화를 내며 '난기류 경고는 개별 통보해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시간을 떼우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 것도 좋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비행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쩔려고 저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계속해서 한진그룹 오너 일가에 대한 폭로가 나오고 있는데 이쯤 되면 진짜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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