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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자들은 거짓말인 줄 알고 있는 군대괴담 7가지

똥베이런 2018.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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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다녀온 군필자들은 이해하지만 군대를 아직 가지 않은 미필자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군대 이야기가 있습니다. 군필자들이 경험을 토대로 말해주는 군대괴담 7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팅커벨


팅커벨은 피터팬에 나오는 귀여운 요정으로 군대에서는 '자이언트 나방'을 팅커벨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팅커벨이라고 불리는 '자이언트 나방'은 무기초소 근무를 비롯한 경계근무 당시에 자주 볼 수 있는 곤충인데요. 팅커벨은 야간 경계근무를 하게 될 경우 가로등, 불빛에 의해 '자이언트 나방'의 모습을 비치는 그림자로 인해 처음 본 근무자는 깜짝 놀란다고 하는데요. 팅커벨이라고 불리는 '자이언트 나방'은 크기는 크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취식보행과 입수보행


내부나 외부에서 군인은 취식보행과 입수보행을 하지 못하도록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취식보행은 걸어다니면서 음식을 먹는 행위를 뜻하여 입수보행은 걸어다닐 때 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위를 말한다고 하는데요. 군인에게 취식보행과 입수보행이 금지된 이유는 취식보행과 입수보행은 군인의 품격을 떨어트리는 행동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담배를 피는 손?


군대에서는 오른손으로 담배를 피우는게 아니라 왼손으로 담배를 피우라고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는 담배를 피다가 상급자가 다가왔을 때 거수경례를 해야하는데 오른손으로 담배를 피게 될 경우 거수경례를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대체적으로 이등병 생활을 지내게 되면 자연스럽게 왼손으로 담배를 피는 것이 익숙해진다고 하네요.



만들어진지 50년이 넘은 수통


군에 입대한 후 자대를 배치받게 되면 행정병으로부터 수통, 탄알집, 방탄모자 등을 지급받게 됩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보급받는 수통을 보면 가끔씩 1950년 대에 만들어진 US ARMY 수통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1950년 대에 만들어진 수통에 물을 넣어 물을 마셔도 배탈난 사례는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제설작업


군필자들은 가장 이해하지만 미필자들은 가장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겨울만 되면 시작되는 제설작업입니다. 강원도 전선에 배치되어 있는 부대들은 겨울만 되면 제설작업의 휴율증에 시달리는 것은 현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강원도 산간지역에는 겨울만 되면 엄청난 눈이 내리기 때문에 훈련보다 제설작업을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아디다스 모기


여름철 군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디다스 모기는 일반 모기보다 지능화 된 모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디다스 모기는 일반 모기와는 달리 물렸을 때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특히 유격훈련철에 야외에서 야영을 하는데 아디다스 모기에게 떼거지 공격을 당하지 않으려면 깨끗이 씻고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탄피


군대에서 사격훈련을 하게 될 경우 탄피 갯수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엄격하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미필자들은 대체적으로 탄피 하나 없어진다고 쌩고생하겠어?라고 생각할 지 모르는데요. 군대에서 탄피 하나가 없어지면 부대 전체가 비상이 걸리고 난리가 난다고 합니다. 군대에서 탄피 갯수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탄피가 사라진 것은 총알이 없어진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군대에서 탄피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혹시나 모르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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