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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니세프에 대한 배신감으로 후원을 취소하고 있는 후원자들

똥베이런 201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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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에 의해 '한국 유니세프 위원회'에 대한 진실이 공개되었고 '한국 유니세프'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 유니세프에 대한 배신감으로 후원을 취소하고 있는 후원자들이라는 내용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스타파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 유니세프'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하고 있는 '유니세프 본부'의 산하 직속기관이 아니라고 합니다. '한국 유니세프'는 유니세프의 이름만 빌린 법인단체로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니세프 본부'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 사실이 알려지자 후원자들은 '한국 유니세프'에 대한 배신감을 느꼈고 잇달아 후원을 취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각 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비롯하여 트위터, 페이스북에는 '한국 유니세프 위원회'에 대한 정기후원을 끊겠다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정기후원을 끊기 위해 '한국 유니세프'에 전화를 걸었다가 상담원에 의해 15분 간 잡혔다는 하소연의 글도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한국 유니세프 위원회는 법인단체의 진실 뿐만 아니라 성희롱 의혹까지 겹치면서 후원금을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유니세프 위원회는 전 세계에서도 유니세프 후원금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 갈 정도로 많은 금액을 후원금으로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한국 유니세프 위원회는 비리사건과 법인단체에 대한 진실 그리고 성희롱 문제까지 제기되었지만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심지어 한국 유니세프 위원회는 정기후원이 지속적으로 끊기지 않을까부터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 유니세프 위원회가 진실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후원금 사용내역을 공개해야지만 후원자들을 설득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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