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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핸드폰 공장에서 일하고 3주 만에 시력을 잃은 사람들

똥베이런 2018.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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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출시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는 베트남과 중국 등지에 공장을 설립해 스마트폰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삼성 핸드폰 공장에서 일하고 3주 만에 시력을 잃은 사람들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BS에서 방영하고 있는 '빡치미'에서는 삼성 핸드폰 3차 하청업체 생산공장에서 일한 20대 근로자가 3주 만에 시력을 잃은 내용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EBS '빡치미'에 출연한 근로자 김영신 씨는 삼성전자가 하청을 넘긴 3차 하청업체인 핸드폰 부품공장에서 일했던 근로자였는데요.



삼성과 같은 대기업들은 하청을 통해 물품을 생산해내는데 삼성이 직접 하청을 넘긴 업체들 역시 하부로 하청을 넘겨 생산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신 씨는 2015년 1월에 삼성의 3차 하청업체에서 근무를 했고 2주 동안 단 한 차례도 쉬지 못하고 고된 근무를 했다고 하는데요.



김영신 씨는 삼성 핸드폰 생산공장에서 근무한 후 약 3주차에 몸이 좋지않아 조퇴를 했고 눈을 붙히고 일어나보니 앞이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김영신 씨는 병원으르 찾아갔고 원인을 모른체 2016년 2급 시력장애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영문도 모른체 2016년 2급 시력장애 판정을 받은 김영신 씨는 장애판정 이후 1년 반만에 그가 무슨 이유로 시력을 잃었는지 알았다고 합니다. 김영신 씨가 시력을 잃은 것은 메탄올 중독 때문이었는데요. 메탄올은 악성 맹독성 물질로 과다노출을 할 시 시신경, 중추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국제연합이 정한 메탄올 사용 업체의 메탄올 농도는 20ppm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김영신 씨가 근무했던 공장의 메탄올 수치는 1,000ppm에서 2,000ppm이었다고 합니다.



즉, 삼성의 하청을 받는 업체들이 안전한 에탄올이 있지만 단가를 낮추고 이익을 위해 위험한 에탄올을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EBS '빡치미'에 출연한 김영신 씨 뿐만 아니라 김영신 씨처럼 20대에 삼성 하청업체에서 근무해 시력을 잃은 근로자가 5명 정도 더 있다고 합니다. 삼성이 직접 나서서 이러한 사건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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