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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연합군의 '인천상륙'을 정확히 예측한 중국측 인물

똥베이런 2018.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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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연합군의 '인천상륙'을 정확히 예측한 인물은 중국 초대 총리를 지낸 '저우언라이'라고 합니다. '저우언라이'는 중국 공산당 창립 멤버로써 중국인들에게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저우언라이'는 미-중 수교 당시에도 미국 수뇌부들에게도 젠틀하다는 인상을 남기며 큰 호감을 얻었던 인물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의 '인천상륙'을 정확히 예측한 '저우언라이'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전쟁 발발 초기 '저우언라이'는 전쟁에서 승승장구하며 김일성이 들떠 있을 때 김일성에게 미국이 개입할 것이라고 몇 차례 경고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자감(근거없는자신감)에 들떠 있었던 김일성은 '저우언라이'의 충고를 듣지 않았는데요.



'저우언라이'는 김일성의 행동을 보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중국인민해방군' 26만 명을 국경일대에 배치시키고 한반도 정찰을 명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저우언라이'는 한반도 정찰 이후 김일성에게 다시 한 번 국제연합 안보리의 결정을 통보하며 '연합군'과 미군의 본격적인 참전을 대비하라고 경고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저우언라이'는 국제연합 안보리에서의 연합군의 참전이 결정되자 베이징에서 열린 전략회의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우언라이'는 전략회의에서 '맥아더'가 한반도에 상륙을 한다면 군산항과 원산항이 아닌 인천항에 상륙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정확히 예측했다고 합니다.



즉, '저우언라이'는 한국전쟁 당시 한반도 정찰을 통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인천상륙작전'을 미리 예견했다는 인데요. 신의 한수라고 불렸던 '인천상륙작전'을 '저우언라이'라는 인물이 예측하고 있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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