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이후 일본에 '에도막부'가 설립 된 결정적인 이유

일본이라는 국가를 20세기 초반 세계 열강 중 하나로 만든 '에도막부'는 일본의 역사를 바꾼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 '에도막부'가 설립 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에도막부'는 전국시대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망 이후 설립 된 집단으로 일본 역사 상 가장 부유했던 시대였다고 합니다.

'에도 막부' 설립 과정을 살펴보면 1592년에 발발한 임진왜란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고 하는데요. 일본 전국시대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 열도 통일 이후 대규모 병력을 동원하여 조선을 침공했습니다. 그리고 임진왜란이라는 국제전은 7년 간 지속되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망 이후 조선에 파병 된 정벌군은 일본 본국으로 전군 철수를 하게 되는데요.

정벌군 철수 이후 2인자였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군대를 일으켰고 '히데요시'측은 '이시다 미츠나리'를 필두로 하여 일본 열도 통치권을 가지고 전쟁에 돌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키가하라 전투'가 일어났고 '세키가하라 전투'는 일본 열도의 운명을 뒤바꾼 아주 유명한 전투라고 합니다. '세키가하라 전투'의 결과는 '이에야스'측의 승리로 끝났고 그 결과 '히데요시' 가문은 멸문하고 '이에야스' 가문에 의해 '에도 막부'가 설립되게 되는데요.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조선 정벌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했었다고 합니다. 조선 정벌에 대한 반대입장을 가지고 있어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자신이 다스리는 영지에서 병력을 착출하여 병력을 지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다스리는 영지는 임진왜란이라는 7년 전쟁 내내 힘을 기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내부적으로 쇼군들을 포섭하여 자신의 세력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즉, 일본 역사 상 가장 부유했던 시기인 '에도시대'는 '임진왜란'으로 인해 설립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 '임진왜란'이 없었다면 '에도막부' 수립이 가능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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