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한민족 역사 상 단독 전력이 적의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든 전투

똥베이런 2017. 12. 15.
반응형


한국 역사 상 단독전력이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든 전투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부산포를 공격한 '부산포 해전'입니다. 한국 역사 상 단독전력이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든 전투인 '부산포 해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은 일본 수군과의 소, 대규모의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며 전세를 역전시키고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 수군은 '한산도 대첩'에서 거의 몰살당하다시피 대패를 당했기 때문에 웬만하면 수군을 출동시키는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임진왜란 당시 '한산도 대첩' 이후 일본 본국에 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나의 명령이 있기 전까지 '조선 수군'과의 전투를 진행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즉, '한산도 대첩'으로 인해 일본은 조선 수군과 해전을 꺼려했고 남해안이 장악 당한 마당에 아에 출정 조차를 안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선 조정은 모든 해전에서 승리한 조선 수군에게 적진 타격을 주문했고 미루다 미루다 조선 수군은 적진 공격을 받아들이고 출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순신을 총사령관으로 한 조선 수군은 일본 본국으로부터 증원받은 8,000명과 일본 선박 430척이 있는 부산포를 공격하게 되는데요. 조선 수군이 부산포를 공격하자 일본의 전초기지인 부산포는 쑥대밭이 되었고 3,800명의 일본군을 사살, 적선 100척 이상을 격침하게 됩니다.



조선 수군은 '부산포' 공격 이후 상륙하지 않고 부산포 탈환을 하지 않고 그대로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당시 조선 수군이 일본군과 백병전을 하게 될 경우 열세이기 때문에 상륙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산포 해전'은 한국 역사 상 단독전력이 막강한 화력을 통해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든 유일한 전투라고 합니다.


<랭킹월드 추천 글 링크>

임진왜란 당시 조선측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을 높게 평가해야하는 이유

신의 한수라고 불린 '한미상호방위조약'은 어떻게 체결되었을까?

일제 패망 이후 미국이 남한에 '미군정'을 설립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북한과 아무런 상관없는 영국이 북한과의 전쟁 시나리오를 만든 이유

대한민국이 북한 핵 위협에 맞서 핵 무기를 개발할 수 없는 이유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